정림종합사회복지관(관장 남연우)은 22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(관장 송재덕)과 아동학대예방 및 인권보호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이날 협약에 따라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,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지원, 아동 인권 존중과 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.
이번 협약은 정림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역 내 아동복지실현을 위한 전문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.
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"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가정에 다양한 자원을 상호 교류해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
송재덕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"이번 협약을 통해서 아동들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나아가기를 기대한다"고 말했다.
중도일보 한성일 기자 hansung007@ http://www.joongdo.co.kr/web/view.php?key=2023022201000638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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